이 앰플은 나한텐 진짜 피부 회복템이었어!!!!
사실 나 피부가 예민한 편이거든.
조금만 스트레스 받거나, 날씨 바뀌면 바로 티 나.
볼 쪽이랑 이마, 입 옆까지 건조하면서도 간지럽고,
뭘 발라도 속당김이 사라지질 않더라고.
그러다 피지오겔 데일리뮨 앰플 쓰기 시작했는데,
그 묘한 붉은기랑 속당김이 그냥 며칠 안에 잦아들었어.
이 앰플은 솔직히 엄청 특별한 느낌은 안 나.
발랐을 때 반짝이는 것도 없고, 쫀쫀하게 감기는 제형도 아니야.
그냥 묽고, 부드럽게 스며들고, 끝.
근데 그 ‘끝’이 진짜 마음 편한 끝이더라.
아침저녁으로 꼬박꼬박 쓰다 보면
화장은 덜 뜨고, 각질도 덜 일어나고,
무엇보다 피부가 안 뒤집어져.
나처럼 예민하고, 자극 주는 제품 하나만 써도 바로 반응 오는 사람들에겐
이 앰플이 진짜 ‘기본 중의 기본’ 같아.
뭐가 좋아졌는지 딱 집어 말하기 어려운데,
이걸 안 썼을 때랑 썼을 때가 확실히 달라.
다들 말하잖아.
“좋은 제품은 티 안 나게 피부를 편하게 만들어 준다”고.
이 앰플이 딱 그랬어.
난 지금 두 통째 쓰고 있고,
앞으로도 뾰루지 나거나 피부가 붉어질 기미 보이면
무조건 이걸로 돌아올 거야.